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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느낄 수 있는 스프커리 합정역 맛집 - "커리지널" / 내돈내산Food 2025. 3. 10. 21:30
안녕하세요. 참새입니다~!
1월에 단추와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스아게 시부야 점에 갔었어요! 🇯🇵
일본여행의 그립고 아쉬운 점이 있어서 한국에 스프커리 파는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합정역에 있는 스프커리 맛집 "커리지널" 입니다.
도쿄 시부야의 "스아게"에서 먹은 스프커리가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거든요!스아게와 비교했을 때,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일본 추억에 가봤답니다~!
일본에서의 스프커리 글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https://mungsparrow.tistory.com/9[일본] 도쿄 여행기 2일 차 | 스타벅스, 스프 커리, 아사쿠사, 센소지, 나카미세 상점가 거리, 포장
안녕하세요. 단추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도쿄 2일 차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도쿄 여행기 1일 차' 본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도쿄 여행기 1일 차 : https://mungsp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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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sparrow.tistory.com 별로 기다리지도 않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던
스프커리 맛집 커리지널 본점(합정점) 다녀온 후기 공유합니다~!
커리지널
오픈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14:30 ~ 17:00
스프커리 집 커리지널은 예전에 추천받은 맛집으로,표시해두고 가야지가야지 미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가봤어요.
단추와 홍대 데이트겸, 12시에 만나서 커리지널로 갔습니다.
©mungsparrow.tistory.com 예상은 했었으나, 점심시간이여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앞에 5팀 정도,, 그래도 생각보단 많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문 옆에 보시면, 이름을 적어놓으면 다음 차례 때,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라고 안내해주십니다!
©mungsparrow.tistory.com 기다리면서 구경한 스프커리(스프카레) 메뉴들 입니다.
스프카레는 일반적으로 저희가 아는 카레와는 조금 다른데요,
향신료 맛이 강하며, 진한 육수가 아주 맛있습니다.
굽거나 튀긴 야채들 또는 밥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mungsparrow.tistory.com 생각보다 이것저것 대화하다보니 금방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한 30분도 안걸렸던 거 같아요. 운이 좋았을지도~
메뉴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앞 팀이 들어가면 주문하라고 안내해줍니다.
아마 메뉴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 것 같아요.
매장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어요.
©mungsparrow.tistory.com 창가 구석 쪽에 앉았는데, 벽에는 사장님께서 예전 라멘집 장사하셨을 때의 사진들이 걸려있었어요
커리지널에서 스프카레 먹는 팁도 적혀있었어요~!
일본 스아게에서는 레몬을 어떻게 먹는 걸까 하고 안먹었었는데,
다른 풍미를 원할 경우 뿌려먹는 방법이 있었네요..!
커리지널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도 받으셨었나봐요. 자랑하신 사장님 ㅎㅎ
커리지널 TIP
레몬은 바로 뿌려드시는 것보다,
식사 중 다른 풍미를 원할 경우
밥 또는 스프에 뿌려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토핑은 스프에 적셔 드시는 게 더 맛있습니다.
1인 1식 시, 밥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물티슈, 단무지는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의자 밑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mungsparrow.tistory.com 금방 나온 메뉴들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기본 메뉴인 야채 스프카레와 튀긴 장각 스프카레 그리고 사이드로 가지만두 시켰어요~!
처음 만난 스프카레 모든 야채의 비주얼은 장난 아니였습니다..!
밥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지만 적게 나온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mungsparrow.tistory.com 국물이 적은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더달라고 하기엔 바빠 보이셔서 괜히 눈치보이구 ㅎㅎ
튀긴 장각과 단호박,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연근, 당근, 가지, 피망, 감자, 삶은 계란이 들어있어 푸짐하게 보였어요!
©mungsparrow.tistory.com 토핑 추가 하시는 분들, 브로콜리 좋아하시면 꼭 추가하세요!!
완젼 미쳤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느껴지는 풍미가 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구웠는지 튀겼는지 고소하면서,, 식감도 좋았는..!!
귀여운 연근도 한 컷. 국물에 찍어서 먹으니 야채들도 다 좋았습니다.
©mungsparrow.tistory.com 먹다보니 생각난 잊혀졌던 가지만두..
경주에서 먹었던 가지튀김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커플은 그 뒤로 가지를 많이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
경주 글도 조만간 이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ungsparrow.tistory.com 단추는 배불러서 조금 남겼지만
저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완뚝해버렸네요 ㅎㅎ
야채들도 스프카레도 맛있었지만, 끝에서는 조금 물린 감이 없잖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3분의 2 쯤 먹었을 때, 커리지널 TIP 처럼 레몬을 뿌려 먹었더니 느끼함을 조금 잡아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 커플은 제로콜라를 추가해서 마셨답니다 ㅎㅎ
©mungsparrow.tistory.com
다먹고 나와서 또 찍은 입구 샷~!
사람은 여전히 많았고 좀 더 많아진 느낌이였어요.
다음에도 생각나면 다른 종류의 스프카레도 먹어봐야겠어요~! 😆합정에 가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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